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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위해서도 해외를 방문하기도 하지만 업무상이나 다른 이유로 다른 나라를 거치거나 가야 하는 일도 많아졌습니다. 치안이나 테러로부터 안전한 나라도 있지만, 치안상태가 좋지 못하고 방문 시 위험한 나라도 있는 데요, 그런 나라 중 한 곳이 서남아시아의 있는 방글라데시입니다.



방글라데시는 현재 외교부가 지정한 여행자 제나라로 동남부 치타공 힐 트랙스 지역은 철수 권고하고 있으며 그 외 모든 지역이 여행자제 지역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방글라데시를 방문해야 한다면 아래 내용을 참고하셔서 안전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방글라데시의 치안정보 (사건과 사고)

1. 방글라데시는 주재국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매년 범죄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나 공권력에 반발하는 범죄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2. 2015년에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총격 사건이 두 차례 발생하였습니다. 괴한 3명이 이탈리아인 남성에게 총격해 사망케 하였고, 일본인 남성도 이러한 방법으로 한 달 뒤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3. 2016년 다카의 시내에 있는 식당에서 테러가 발생하여 외국인 17명을 포함한 22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방글라데시 방문할 때 주의해야 할 점 (범죄와 사고)

1. 폭력시위(하탈)- 종교단체나 야당에 의한 시위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탈이라는 폭력시위로 이 시기에는 방글라시아의 모든 학교가 휴교를 하며 상업구역도 업무를 하지 못할 만큼 위험률이 높습니다. 폭발물을 던지거나 방화를 일으키고 여객선이나 기차의 탈선을 공격하기도 하는 폭력이 일어나고 있으므로 방글라데시를 여행할 때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2. 방글라데시의 대중교통인 릭샤를 이용할 때 주위가 필요합니다. 여성을 대상으로 하여 가방이나 노트북을 날치기하는 사례가 빈번하며 릭샤에서 떨어져서 다치는 일도 많으므로 여러모로 조심하셔야 합니다.


3. 방글라데시에서는 주류를 구매하거나 판매하지 않도록 합니다. 이슬람 국가로 마약과 주류에 대해서 엄격히 통제하고 있으며 외국인도 허가 없이 주류를 구매하거나 판매할 수 없으며, 또한 보관이나 수입도 불가합니다. 주류와 관련해서는 구속이나 긴급체포 등 처벌수위가 강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연재해 및 특별히 유의해야 할 지역

- 폭풍우나 지진으로 사망하거나 부상을 당한 사건이 있었고 자연재해로 인한 대응능력이 미흡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동남부 치타공 힐 트랙스는 앞부분에서 언급했던 것과 같이 철수권고 지역으로 동남부에 있는 랑가마티나 카그라차리, 반다르반 등은 무력충돌이 빈번히 일어나는 곳이며, 마약이나 무기가 밀수되는 통로로 주로 사용돼 방문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해당 지역을 꼭 방문해야 한다면 방문 허가가 필요하므로 해당 당국에 미리 신고하셔야 합니다. 


방글라데시 치안과 관련된 정보를 알아봤습니다. 방글라데시를 방문하셔야 한다면 야간에는 될 수 있는 대로 이동을 자제하시고 방글라데시대사관의 안내를 항상 확인하셔서 안전에 항상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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