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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는 조금 다른 문화의 나라를 여행하는 모험을 즐기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서남아시아의 있는 스리랑카도 그중에 한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스리랑카 여행할 때 도움이 될 만한 스리랑카의 문화와 치안 부분에 관련된 정보를 모아봤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스리랑카 문화 및 기본정보

1. 스리랑카는 대부분 불교를 종교로 하고 있지만, 천주교나 기독교, 이슬람, 힌두교와 같은 종교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외국 사람이 선교활동을 하는 것은 경계하고 있으므로 선교 비자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이런 활동은 될 수 있는 대로 삼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스리랑카에 있는 사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습니다. 사원을 방문할 때는 모자나 신발을 벗는 것이 예의이며 사진을 허락 없이 찍으면 안 됩니다.


3. 여행할 때 사진은 필수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스리랑카에서는 조심하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수도인 콜롬보1 지역 근처에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있는 곳이 많으므로 항상 주의가 필요합니다.


4. 행동 같은 경우도 우리나라와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스리랑카 사람들이 머리를 좌우로 약간 흔드는 표시는 긍정의 대답입니다. 머리를 확연하게 좌우로 세게 흔들거나 고개를 흔들지 않는 것은 부정의 의미로 해석해야 하므로 잘 파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5. 호텔을 이용할 때 체크아웃 시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최소 1시간 전에 미리 체크아웃을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6. 팁 문화- 식당이나 호텔 같은 경우 계산서에 15%의 세금과 봉사료 10%가 포함되어 있으나 직원에게 따로 팁을 지급합니다.


7. POYA Day하고 해서 매달 음력 15일은 모든 관광 소가 문을 닫고 상점에서도 술이나 고기는 판매를 하지 않습니다.


8. 다른 서남아시아의 국가와 비교했을 때 의료 서비스나 치안, 교육 부분에 대해서는 높은 수준을 하고 있지만, 빈부 격차가 심한 편입니다.


▲스리랑카 치안 및 사건과 사고

-2009년 이전까지는 대립으로 인한 테러가 많이 발생하였으나 2009년 이후부터는 테러 발생이 일어나지 않고 있지만, 지뢰를 조심해야 하며 무기의 발견, 테러 남은 세력이 있어서 발생 가능성을 아예 배제할 수는 없으므로 항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외교부에서는 스리랑카의 모든 지역을 여행 유의 지역으로 분류해놓았습니다. 특히 동부와 북부 지역은 여행을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동부와 북부지역에 매몰되어 있던 지뢰가 큰 규모의 쓰나미로 내륙지역으로 이동됐을 가능성이 있어 지뢰로 인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북부지역은 다른 지역과 비교했을 때 의료시설이나 교통, 통신 시설이 매우 열악하며 경찰력 또한 부족하여 어떠한 일이 발생했을 때 도움을 받기가 어렵습니다.


-바자지와 같은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바가지요금에 항상 주의해야 하고 야간에 이용 시 사람이 없는 곳으로 유인하여 운전기사가 강도로 돌변하는 사건도 자주 일어나므로 조심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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